문화복지행정타운, 21일 1500여명 참여

▲ ⓒ데일리와이
용인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제6회 ECO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1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장벽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강걷기, 건강개선 캠페인, 장애체험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 마무리는 대회 모든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모은 쓰레기를 버리는 ‘잘 쓰고 잘 버리기’ 환경 보호 퍼포먼스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달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아 1500여명이 접수했다.

21일 오전 10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가 되어 행정타운을 출발해 용인경찰서, 금학로, 용인세브란스병원, 명지대역, 명지대 입구 사거리, 등기소앞 사거리를 거쳐 행정타운으로 돌아오는 약 2.6km 구간(약 1시간 30분 소요)을 걷는다. 부대행사로 건강개선캠페인, 장애체험행사, 축하공연, 환경 보호 관련 미술작품과 포스터 전시, 환경보호 캠페인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문의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www.heart4u.or.kr, 031-32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