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민방위대원 ‘금연클리닉’ 운영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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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관내 민방위 대원 2,000명을 대상으로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금연 및 건강 상담실을 운영, 민방위 대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과 금연클리닉 운영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이산화탄소와 폐활량 측정, 혈압·당뇨 체크 등을 실시, 건강상 문제점 발견 등 자신의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측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민방위교육대상 금연클리닉 운영은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이번 교육기간 중에 건강도 챙기고 특히 평소에 금연을 하고 싶었지만 혼자만의 의지로는 힘들어 미뤄왔던 금연상담에서 원스톱 등록까지 실시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원들의 반응이 좋아 다음 교육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의 금연홍보, 금연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