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유아 대상 교육 실시와 보충식품 제공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에서 위험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와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만 6세 미만 영유아(단 63개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식품공급기간은 72개월)로서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이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구민으로 한정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구민은 매월 1회 영양교육과 영양상담을 실시하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6가지 패키지 중에서 무상으로 개인별 보충식품을 각 가정으로 공급한다. 이 보충식품은 패키지에 따라 영양적으로 부족한 식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영양상담실 031-324-6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