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서,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등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종합계획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시민 모두 차별받지 않는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