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오산시청.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달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1기(2022년~2026년)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1개 부서가 추진 중인 98개 세부사업의 4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 ▲평등한 인권사회 조성 ▲인권가치 및 문화확산 ▲체계적인 인권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들을 내실있게 운영, 인권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주요 인권 정책 등을 결정한다.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