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부 장안구, 60대부 권선구, 일반부 신우축구회 1위 차지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 대회 결과 50대부에서는 장안구가, 60대부에서는 권선구가, 일반부에서는 신우축구회가 1위를 차지했다.

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이달 10일과 17일, 영통구 매탄공원과 권선구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체육회,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부 8팀, 일반부 16팀 등 총 24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50대부에서는 장안구, 60대부에서는 권선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일반부에서는 신우축구회가 1위를 차지했다.

김기정 의장은 17일 폐막식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장배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는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