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수원시청.

수원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톤(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그같이 밝혔다. 

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시범 설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 폐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과 감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

그같은 시책 추진 이후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

시는 이번 성과평가위원회 성과를 반영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