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 참여할 댄스 퍼포먼스 팀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화성시문화재단이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 참여할 댄스 퍼포먼스 팀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할 댄스퍼포먼스 시민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경연을 통해 선발된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장르 구분 없이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제 개최 전 예선전을 통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평가 참여가 어려운 관외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선발 팀은 전곡항 축제 현장에서 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총 2000만 원 가량의 시상금을 놓고 본선 경연을 한다. 

이번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참가팀 모집은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