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올해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벽걸이형 에어컨 1대를 지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