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오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8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했다.

‘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 등 4건 조례안과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처분(매각)] 동의안 등 6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고,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 원동 교차로~운암중학교 앞 삼거리까지 도로 폭원 확장 ▲원동교차로 우회전 차로 곡률반경 확장 ▲굴절형 방음벽 설치로 소음 피해 최소화 의회 의견을 제시했다.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조례안은 심의·의결 보류됐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 및 동의안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향후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