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5일 시청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같이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왕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해왔다.

시는 향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법정 업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 지역 역량 강화, 시민 실천 확산 등의 사업추진으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