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4일 임시회를 개막했다.
오산시의회가 4일 임시회를 개막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물놀이장 조성)’,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의 건’,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규약폐지 보고의 건’, ‘오산 도시관리계획(대로1-2호선, 완충녹지16호) 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동의안, 보고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17개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선거사무 관리와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오산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47일, 임시회 5회 42일 등 총 7회 89일 연간 의사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