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오산시청.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 올해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입자 본인이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할 경우 3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준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다.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적립하고, 탈수급을 해야한다.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차) 3월 4일~15일, (2차) 4월 1일~12일, (3차) 6월 3일~14일, (4차) 8월 1일~13일, (5차) 10월 1일~14일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 오산시 희망복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일에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