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수원시청.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교육이다.

전문 강사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귀농생활의 이해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토양관리, 작물별 기초 영농기술 등을 배운다.

수원시 거주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와 귀농·귀촌 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bh@korea.kr)이나 방문·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