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가 교육의 희망을 열고 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29일 이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업무보고회에서 그같이 밝혔다. 

보고회에는 교육감,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자문위원과 과제별 전문가그룹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임 교육감은 “교육은 개인과 사회의 삶의 에너지이고 생명이고 희망”이라며 “틈새 사이로 뿌리 내리고 싹을 틔울 수 있는 조건만 된다면 어두운 상황을 열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이 현재에 머물면 새로운 희망을 주는 미래, 생명, 에너지를 주는 교육이 될 수 없다”며 “경기도가 교육의 희망을 열고 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한 “교육은 정성도 필요하고 열정도 필요하다”며 “교육에 정성을 쏟을 때 아이들이 답을 해주고 성장하고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