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 인문학 온라인 강좌 마련.. 참가자 모집

강좌 참여 안내.
강좌 참여 안내.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 인문학 강좌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도서관은 중동 관련 종교, 정치, 문학 분야 전문가가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이달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샤리아, 알라가 정한 길(임병필 한국외대, 1월 25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무엇이 문제인가?(홍미정 단국대, 2월 1일) ▲팔레스타인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와 타밈 알 바르구시(김주희 한국외대, 2월 8일) ▲팔레스타인 문학의 이해, 팔레스타인 소설을 중심으로(백혜원 한국외대, 2월 15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www.suwonlib.go.kr/reserve/index.do)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측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팔레스타인 사회와 문화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