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가 15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화성시의회가 15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34일 동안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를 한다. 

일반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15건을 비롯해 화성시로부터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2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 예산 관련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사업의 중요도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절히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