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7일 오전 재단에서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12명 위원을 위촉했다.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에 근거해 구성됐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실행위원 6인을 포함, 당연직 및 특화직 등 총 12명을 위촉했다.

시민실행위원은 정보용, 김정현, 유진경, 강윤정, 강미송, 박미정 등 시민 6인으로 구성됐다. 

특화직은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임해영 경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문직은 김태희 바라컬처스랩 소장, 당연직은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 김병수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를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지원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협력 및 연계 교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