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음악회 포스터.
신년음악회 포스터.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이 수원특례시립예술단 초청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꿈의오케스트라 ‘오산’이 수원특례시립예술단과 함께 무대에 서며, 시민 대상 전석 무료 공연이다. 

재단은 클래식과 대중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공연은 이달 27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 및 관람객 QR, 안심콜, 수기명부 작성 등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031-379-99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