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이 서울 청담동에 개척교회를 세우고 목사로 세인 앞에 등장했다.2일 SBS 'E! 연예뉴스'가 처음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해 11월 24일 한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서울 청담동에 개척교회를 세우고 적은 규모의 신도들을 이끄는 담임목사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서세원이 목사안수를 받은 곳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기관으로 정규과정을 수
국군기무사령부가 '2012~2016 국방중기계획'의 내용이 일부 유출된 혐의를 잡고 방위산업청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2일 기무사에 따르면 군사기밀유출 혐의로 현역 장교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주무부서인 방위사업청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기무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 "방위력개선사업과 관련해 군사기밀 탐지 및 유출 혐의로 방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부재단의 사업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특히 이날 정치참여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안 원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하고 기부재단의 형태에 대한 법적 문제를 검토해 왔다.안 원장은 그후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MS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이 오는 4∙11 총선에서 원희룡 전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서울 양천갑에 출마한다.비례대표인 정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천갑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따뜻한 시장경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제 소신을 심판 받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양천갑은 원희룡 전 최고위원이 3선을 한 지역구며 한나라당 강세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이상호 MBC 기자가 인터뷰 도중 사저 경비(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되면서 논란거리로 떠오른 전 대통령의 경호동 폐쇄가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시장이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동 서울시 소유이기때문에 가능한 것.박 시장은 29일 새벽 한 시민(@bestgosu90)이 트위터를
'SBS 인기가요'에서 비에이피 인트로곡인 '번 잇 업(Burn It Up)'과 타이틀곡 '워리어'를 사전 녹화로 진행한 가운데 무대가 붕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29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후 방송되는 사전 녹화에서 비에이피는 타이틀곡인 ‘워리어’를 부르던 중 다 함께 스텀프(stomp)를 하는 부분에서 무대 바닥이 리더 방용국의
엄청난 크기의 우주암석이 지구방향으로 돌진하고 있어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월27일자 보도에 따르면 ‘(433)Eros’라 이름 붙여진 거대한 암석이 현재 지구를 향해 돌진중이다. 그 시기는 2월초 경으로 지구를 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미국우주항공국(NASA)은 현재 지구를 향하고 있는 소행성은 1천 개 가까이 되며, 이러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의 평균 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세계 각국의 남녀 평균 신장에 대한 표는 총 19개 국가에 대한 기록이 담겨져 있다. 이 표에 따르면, 최장신 국가는 네덜란드로 남성 평균 키가 182.5㎝이고, 여성 평균 키는 170.5㎝다. 그 뒤를 이어 덴마크와 독일이 남성 평균 18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
인턴제 폐지 개정안이 2월 중 입법 예고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인턴제를 대체하는 레지던트 1년차(이하 NR1) 도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인턴들이 직접적인 진료 참여 기회가 축소돼 진료와 관계없는 잡무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다음달 중 '인턴' 용어를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문의 수련
연초부터 올해 신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기아차가 올해 내놓는 유일한 신차 K9. 9년 만에 선보이는 오피러스 후속모델이다.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에서 성인남녀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기아 K9, 피아트 500, 현대 싼타페 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관심도 1위를 차지
[뉴스,후=장옥희 기자]오는 4.11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가 용인경전철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김길성 용인 처인구 한나라당예비후보는 ‘용인경전철은 달려야 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가 제안한 방안은 ‘중앙정부의 지원’이다.용인경전철은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잠시 한파가 누그러들 전망이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또 눈예보가 나와있는 가운데 금요일까지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랐다가 주말부터 다시 추워지기 시작해 다음 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오후 5시현재 내륙지방 대체로 맑은 상태지만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 일부지역으로
우리은행 전산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지돼 은행을 이용하려던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약 1시간 가량 정지됐던 우리은행의 ATM 및 인터넷뱅킹은 오후 5시10분 현재 복구된 상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기업거래가 많다 보니 설 연휴 다음날인 오늘(25일) 상여금 지급 등 각종 전산처리가 한꺼번에 밀려들어 사이트가 폭주하는
파푸아뉴기니 중부 산악지대에서 한밤에 발생한 산사태로 2개 마을 주민 6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파푸아뉴기니 국가재난센터는 "24일(현지시간) 중부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2개 마을을 덮쳤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지 언론은 현장에서 이미 시신 40구가 확인됐으며 20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라고 전하고 있다.피해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폭탄과태료를 부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대학생 11명은 총선 때 한 표를 부탁하는 국회의원 비서관에게 음식을 얻어 먹고 음식 값의 20배가 넘는 과태료를 물게 됐다.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성)는 모 대학교 동아리 회원 11명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국회의원 비서 A씨를 고발하고 대학생
[뉴스후=장옥희]MBC 이상호 기자가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비를 방해한 혐의로 25일 체포됐다.이상호 기자는 체포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알리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이기자의 체포 이유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비를 방해한 혐의로 알려졌다.이 기자는 "미란다 원칙 고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미란다 원칙은 경찰이나 검찰이 피의자 체포시 피의자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박희태 의장 여비서이자 회계 보좌관을 소환 수사 가속도 내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2시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 함모(38·여) 보좌관을 소환한다”라고 밝혔다. 함 씨는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의 공식 회계책임자로 등록된
설 명절에 카드결제 할 일이 많지만 신용카드수수료 요금까지 더 내야 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이는 일부 불법가맹점들에서 신용카드를 받지 않거나 카드 수수료를 고객들에게 전가하는 사례다. 정부와 여신금융협회가 지속적으로 불법가맹점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사업자들 사이에서 불법영업이 성행하고 있는 것.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불법가맹점을 줄이기 위해서
미국 워싱턴주 국립공원 레이니어산을 등반하던 한국인 2명이 실종됐다. 외교통상부는 55살 양 모 씨와 54살 진 모 씨가 4,392m인 산 정상을 오른 뒤 16일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측은 산악회 회원인 실종자들이 장비를 잘 갖췄지만, 시간이 흘러 식량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외교부는 "현지에 10년 만
'설‘을 지나고 나면 한숨이 나온다.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한숨들이다. 명절은 상차림이 푸짐해 과식하기 쉽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설 음식은 열량이 많아 체지방을 쉽게 높인다. 영양이 부족했던 과거엔 귀한 음식이었지만 현대인에겐 부담스럽다.예컨대, 설 아침 식사로 떡국 한그릇에 갈비찜 두토막, 잡채와 나물 각각 작은 접시를 먹고,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