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이하 코레일)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오산시 새마을회 제17대 회장에 이광수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오산시 새마을회는 이달 12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제16대 한웅석 회장에 이어 이광수 회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광수 회장은 “오산시 새마을회를 6년간 잘 이끌어주신 한웅석 전 회장님과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오산시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로 취임하는 이광수 회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 원(연 200만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사업 공고일(4.4.)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단,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직
‘2024 수원 가족봉사단’이 이달 13일 장안구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26가구(90여 명)로 구성됐다.5월부터 하천팀·행궁마을정원팀·가드닝팀으로 나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최영화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맞춤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예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난임 진단 전에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이다. 부부당 최대 2회 신청할 수 있다.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확인, 배아 해양·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체 등이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수원시 관계자는 “냉동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고자 하는 부부에게 일부 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조성하는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이 이달 12일 착공했다.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청북택지지구 내 기존 골프장 부지(청북읍 옥길리 134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시는 2020년 7월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시는 2023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공사(대우건설) 및 감리(도화엔지니어링)를 선정했으며, 2026년 4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지역의 대표 공공 여가시설로 조성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시민참여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안양시는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했다.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아울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칠
안양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도로 비산교 하부도로 등 4곳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대상도로는 비산교, 내비산교, 수촌교, 대한교의 하부도로로, 하천가의 위쪽에 만든 도로이다.자동차단시설은 침수심이 20㎝ 이상이거나 현장 감시 후 필요시 도로의 통행을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다.시는 12억 원(국비 3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공사를 발주하고 우기 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하천 및 도로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CCTV 및 시스템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민 숙원이었던 상록구 사사동 624-5번지 일원의 대촌길 도로 개설공사 및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 도로는 지난해 8월 착공해 길이 109m, 폭 8m로 총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지난 1989년 도시관리계획 시설로 결정된 이후 35년 만이다.대촌길은 도로 폭이 협소해 양방향 교행이 어렵고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이번 도로개설과 함께 교통광장 내 주차장을 조성해 통행 불편 해소, 안전 문제 등 도로 이용에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전철 역사 출입구 주변 등에 녹슬고 먼지가 쌓인 채 방치된 자전거들을 일제 정비한다.정비는 4월 15일~5월 31일 매주 월·수·금요일에 이뤄지며 노후타이어, 안장 유무, 변속기·브레이크 고장 등으로 방치된 자전거들이 대상이다.수거한 자전거는 14일간의 처분 공고 후 매각 또는 기증 처리한다.이번 자전거 일제정비는 전철 역사 14개소에서 진행한다. 국철1호선 4개소, 수인분당선 8개소, 신분당선 2개소다.시 관계자는 “공원, 전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탄소중립에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챌린지다.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실천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챌린지 종료 후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종갑)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장애인 공연단인 누림예술단의 난타 공연, 파라솔클라리넷앙상블 공연과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의 축가로 분위기를 돋운다.발달장애인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소리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시민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열린다. 숲속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만3123㎡에 본관 2개 동과 별관 1개 동, 야외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본관 1동과 2동은 각각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작은도서관, 공유사무실, 산림치유 공간, 목공예 체험실, 실내운동 공간, 메타버스·가상현실(VR)·자율주행 등 4차산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별관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이 골자다.시는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광주12번 마을버스 노선, 퇴촌권역 38번 계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이달 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3개소로, ▲향남 공영차고지(장짐리 산 34번지) ▲동탄 공영차고지(석우동 590-26번지) ▲동탄중동 공영차고지(중동 370-1번지)다.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 면적 56,007㎡ 규모로 사업용 화물자동차 주차면 특대형 29면, 대형 368면, 중형 20면 등 417면을 비롯해 별도 관리동에는 관리사무실, 이용자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앞서 시는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주차난과 불법 밤샘
안양시는 2024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진행된 시민 추천과 아동문학가, 교사, 소설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 후보도서 11권을 선정했다.일반 분야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고명재),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이수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초보 노인입니다’(김순옥), ‘튜브’(손원평) 등 5권 ▲청소년 분야 ‘고요한 우연’(김수빈), ‘비스킷’(김선미), ‘열다섯에 곰이라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4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모집한다.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하기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으로 추진한다.연수 및 항공‧숙박 등 관련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경제적 부담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24일 수요일 17시까지다.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인턴십)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다. 최종 선정 업체는 이달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다.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4월 19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2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136가구를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2차 모집은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은 것으로 더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1차로 모집한 대상자는 4월부터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이번 2차 지원으로 선정되면 5월부터 돌봄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맞춤돌봄은 1차 모집 때 55명이 신청해 40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가족돌봄 사업은 94가구가 신청해 74가구가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맞춤돌봄은 60명, 가족돌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