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하만용)가 24일 제115회 화성시의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지 화성시 지정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화성시의회는 건의문에서 “화성시는 천연기념물 414호로 지정된 483만평의 공룡알화석지와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화석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가 발견된 곳”이자 “경기개발연구원이 진행한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가칭)고등기초대학 설립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교육감은 25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입시를 바로잡아 교육을 바꾸자"며 고등기초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우리사회 심각한 병리현상 중하나인 대학입시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며 "개혁의 핵심은 현행 대학입시 체제를 철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
화성시의회 하만용(민) 의장이 의장취임 후 채 한 달도 안된 상황에서 리더십 부재 논란에 직면했다.이 논란은 시의회 첫 정례회를 이끌던 하 의장이 '집행부 집단 퇴장'이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면서 비롯됐다.24일 열린 화성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화성도시공사운영실태파악특별위원회(위원장 송재석·이하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문제의 안건 5시간 파행 끝에 결국 집행부 없이 의결의장 “지방의회 사상 초유사태…시장 해명하라” 요구화성시의회(의장 하만용)에서 본회의 도중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전원이 퇴장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집행부가 불만을 표시하며 본회의장에서 전원 퇴장한 것은 지방의회 출범 후 전국에서 처음이다.이 같은 사태는 24일 화성시의회 제115회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우제창 전 의원의 불법선거 사실을 선관위에 신고한 제보자에게 2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의 금품(상품권) 및 음식물 제공 사실을 신고한 A씨에게 2천만원의 선거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신고자 A씨는 2011년도 연말부터 2012년도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 광명갑)은 대선을 앞두고 사무처를 4실 6국으로 개편하며 도당 체계를 마무리했다.사무처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에는 김종완 사무처장이 유임되었으며 정책실장에는 중앙당 정책위원회 박경필 전문위원, 조직실장에는 이금재 전민원법률실장, 지방자치실장에는 김이기 전정책실장, 대외협력실장에는 황민성 전광명갑사무국장이 임명됐다.총
문화재청의 도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지가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은 2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문화재 도난사건 및 회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난된 문화재가 9,265점에 달하지만, 회수는 1.3%인 121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재 도
경기도교원연수원(이천시 장호원읍 소재)을 총괄할 원장직 인사를 둘러싸고 김상곤 교육감 최측근 내정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2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오는 9월 전국 시·도교육청 연수원 가운데 전국최대 규모인 경기도교육연수원을 개원한다. 경기도교육연수원은 개원과 동시에 율곡교육연수원, 예절교육연수원, 과학교육원, 외국어교육연수원 등 교육청 산하 연수
앞으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경기도내 핵심 공공기관의 업무추진비가 투명하게 공개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민,고양3) “투명한 업무추진비 사용 및 정보공개는 도민 혈세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며 업무추진비 공개 조례안 3건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민경선 도의원이 대표발의하는 3건 조례안(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민주통합당, 광명시)은 시(詩) '통일' 외 2편으로 경의선 문학 시부문 신인상을 받아 정식으로 시인으로 등단했다.이번 등단작 중 시 '통일'에는 조국의 통일을 염원하며 그리워 나 한 몸 바쳐 민족을 위해 불사른다는 통일의 마음을 담겨있다.심사위원인 최운선 장안대학교 문학창작과 교수와 전규태 시인 문학박사는 "정대운의 시는
이른바 '김문수 특위' 구성 문제를 놓고 본회의장 점거 등 파행을 빚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의사일정 처리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양당 대표의원의 서명이 담긴 의사일정 처리 합의서를 20일 공개했다.합의서에는 오는 26일 오전 원포인트로 본회의를 열고 특위 구성안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안 등이 지난 19일 처리하지
화성시문화재단(백대식대표이사)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무지개다리 시범사업 선정'에 선정됐다.재단은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시범사업 선정'에 선정 돼 문화의 다양성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무지개다리 시범사업은 지역 내 이주민과 지역사회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능동적 문화주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권오진 의원(용인5·사진)이 경기도 운영 4개 직영공기업의 무계획적인 예산운용을 질타했다.권오진 의원은 2011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4개 지방직영공기업의 회계운용 및 결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권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사업,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용인시 처인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 측으로부터 금품·향응을 받은 유권자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다.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연운희)는 지난 4월 11일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우제창 후보자 측으로부터 상품권 및 음식물을 제공 받은 선거구민 20명에게 총 6천8백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했다고 19일 밝혔
국방부가 수원 공군비행장 소음피해 기준을 항공법의 소음한도인 75웨클이 아니라 85웨클로 적용하려는 내용의 법안을 입법예고하자 수원시의회가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수원시의회는 제291회 정례회 3차본회가 열린 17일 군소음법 제정(안) 규탄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가 군 비행장 소음대책 사업기준을 85웨클로 적용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한 것은 그간 군 항공기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는 지난 2일부터 16일간 열린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 추경안을 심사하고 현안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17일 폐회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7건과 2011년도 결산안 및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
지난 10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반면,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5%대까지 지지율로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여론조사 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5일 실시해 공개한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도 정례 여론조사에서 박 전 위원장은 지난1일 조사결과 대비 3.2% 포인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백정선)는 제29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추진상황 청취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백정선 위원장은 “수원뿐만 아니라 지방순회공연을 통해 예술의 도시 수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도, 수원예술단 관계자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수문 의원(민주통합당, 과천2)은 2011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사고이월 사업이 전년에 비해 80%가 증가한 사유와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배수문 의원은 이날 "당해연도에 지출을 완료하지 못할 것이 예상되는 사업은 명시이월로 의회에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고, 천재지변 등 부득한 사항이 발생한 사업에 한해 사고
경기도지사 재선 성공 후 대권도전에 나선 김문수 도지사가 대선출마 과정에서의 잦은 말 바꾸기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대선출마에 대해 도지사직에 충실하겠다던 발언과 지난 4월 대권출마 선언 시 도지사직 사퇴 발언, 최근 지속된 새누리당 경선 불출마 발언 등을 뒤 엎은 것이 김 지사를 향한 비난 화살의 원인이다.특히 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