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이일수 기자】육군사관학교에서 발생한 여생도 성폭행 사건 진상규명에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3일 김진표(민·수원영통)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는 4일 오전 11시 국방운영개선소위를 열어 육군사관학교 성폭행 사건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다.이날 국방운영개선소위에는 육군본부 참모차장,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육사관계자 등이 출석할
【미디어와이= 유범수 기자】채인석 화성시장 캠프 측 정치자금법위반혐의 재판 과정에 새로운 사실이 폭로됐다.정자법위반 두 번째 공판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4월 30일 회계책임자 유모(43·화성시청 별정직 6급)씨와 그의 변호인 등이 동석한 자리에서 채 시장이 유씨에게 ‘개인횡령으로 가자’고 지시했다는 것.3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김준혁 판사 심리로 열린 공
【미디어와이=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간 연속 상승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5월 다섯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4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4%p 상승한 55.4%로 나타났다.윤창중 사태 극복 및 정상외교와 대북긴장 완화 등에 힘입어 2주 연속 상승, 윤창중
【미디어와이= 최대호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수장으로 있는 경기도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는 경기도가 최근 중앙부처를 상대로 과감(?)한 지적에 나서고 있다는데 따른 것이다.경기도내 취업자수를 줄여 발표한 통계청, 그리고 경기도 부채를 부풀려 발표한 안전행정부 등에 대한 도의 공격적 대응이 그 것.경기도는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
【미디어와이= 최대호 기자】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3일 직접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심의관을 방문, GTX는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반드시 지역 공약사업에 포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31일 정부의 공약가계부가 발표됐지만 경기도의 현안사업인 GTX 등 구체적인 지방공약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 따른 것이다.박 부지사는 이날 6월중 예비타당
【미디어와이= 최대호 기자】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3일 10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월롱산 유해발굴 현장을 찾았다.현장에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 장병 200여명이 6.25때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산화한 국군선배의 유품과 유해를 발굴하기 위
【미디어와이= 홍창희 기자】19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여야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회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19대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11.6%, ‘매우
【미디어와이= 홍창희 기자】정부가 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평화통일 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와 140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5년간 총 134조8000억원을 투입한다.이를 위한 재원은 직접적인 증세 없이 비과세·감면을 축소하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세입을 늘리고, 사회간접자본(SOC)과 산업·농림 분야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하기로
오산시의회는 30일 의회 회의절차 및 진행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성산초등학교(교장 김영란) 5~6학년 학생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참가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및 시장과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오산시 학교운동장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관해 시의회 의사결정 과정 절차와 같이 제
심상정(진보정의당·고양덕양갑) 의원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심 의원은 29일 논평을 내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결국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했다”며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심 의원은 “홍 지사는 국회의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도 무시하고, 의료단체를 포함한 시민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 공식행사 대신 프랑스 ‘칸 영화제’를 다녀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윤 의장은 2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얼마 전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칸 영화제 참석과 이를 전후로 한 거짓 해명에 대해 도민과 동료 의원들께 사죄한다”고 밝혔
경기도를 비롯한 7개 시·도는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도로사업에 대해 국비지원 제한을 철폐하고, 법 규정대로 국비 50% 전액을 지원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제10조 및 시행령 제 12규정)’ 규정에 따라 광역도로사업은 건설비용의 50%를 국고에서 보조토록 명시돼 있으나, 정부 예산지원 기준은 단위 사업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지난 28일 올해 다섯번째 1일 명예의장실을 운영했다.의회의장실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5대 명예의장으로 김미옥(오산시학교어머니회장단연합회 회장)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김미옥(명예의장)씨는 "그 동안 학교와 관련된 봉사위주로 활동했기에 오산시의정 활동 등에 대해선 잘 몰랐던 부분을 이번 1일 명예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27일 제19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손정환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을 의결했다.이외에도 △오는 6월중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팔고 소비자는 더 싸게 살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현 부총리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이날 충남 부여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찾아 농업인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산지의 노력만으로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으로 하락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주일 만에 반등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5월 넷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3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9%p 상승한 54.0%로 나타났다.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 보도량이 줄어들면서 지지율이
고희선 국회의원(새누리·화성갑)은 농업용·임업용·어업용 건축물에 적용되는 용적률에 대한 특례를 마련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생활 여건 개선을 지원하도록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7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현재 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적용되는 건폐율은 최대 20%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19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5월 24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공개 대상에는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총리, 국무위원, 대통령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포함됐다.이번에 공개된 주요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총
지난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국가 리더십 부재를 지적했다.김 지사는 23일 연세대학교 ‘한국 리더십 최고위과정’에 초청돼 ‘국가 지도자의 성공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면서 정치권에 ‘국가 리더십 위기’, ‘주인정신 부족’ 등에 대한 쓴소리를 쏟아냈다.강연에 나선 김 지사는 대한민국 위기 중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에 오르내리는 경기도의 수장 김문수 지사와 박근혜 정부 안전행정부 유정복 장관 사이에 미묘한 경쟁 기류가 감지됐다.이 같은 경쟁기류는 안행부가 22일 홈페이지에 지방자치단체별 채무현황을 게재하면서 경기도 채무가 3조4003억원으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다는 자료를 내놓은데서 비롯됐다.안행부 발표에 경기도가‘김문수 지사와 경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