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일반택시 및 법인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재난 특별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의 ‘6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과 매출이 줄어든 관내 5개 법인에 소속된 일반택시 기사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 원이다.지원요건은 공고일(2022. 6. 3) 현재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4월1일 이전에 입사해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
수원시가 이달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만 19~34세 수원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한다.청년기본법’ 시행(2020년 8월) 후 처음으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추진하는 것이다.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수행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서는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취업 지원정책 ▲경제 ▲특성항목 등 12개 분야(설문항목 50개)의 수원 청년의 생활 실태를 조사한다.수원시 청년정책 중점 추진 분야, 청년
용인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 폭염 등의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해길 시 도시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청 유관 부서, 3개 구청 건설과, 38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시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태풍‧집중호우 발생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전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화성시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327억 67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초과) 소유주다.자동차세 납부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내면 된다.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 (www.giro.or.kr) , 은행 홈페이지 및 CD/ATM,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카드납부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달 연세액 납부 시에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지켜 가산금 등 불이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15일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반도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기념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부 2차관, 주명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등 정부와 반도체 관련 산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지난 2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개인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매출이 있는데도 납세를 기피한 사업자 등 1195명으로부터 체납액 20억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최근 3년 이내(2019~2021년) 개인사업장을 운영한 7686명(체납액 421억여 원)을 조사했다.도는 7686명에게 수색 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독려한 결과 1195명의 체납액 20억 원(분납 포함)을 납세했다고 설명했다.도는 나머지 체납자 6491명을 대상으로 31개 전체 시‧
경기도가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올 한해 ‘불법금융광고 도민감시단’으로 활동할 도민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도민들과 함께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금융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 공정한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최소 1명에서 최대 13명까지 총 150명 내외의 인원을 단원으로 모집 중이다.모집 대상은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 활용 및 간단한 문서작업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 경기도민(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가 본격 운영된다.인수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식 취임을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15일 공식 홈페이지(www.gg.go.kr/8th-gginsu)를 개설하고, 오후 5시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인수위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인수위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혁신 ▲공감의 소통 ▲진정한 협치 등 김 당선인의 도정 철학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홈페이지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똑톡! 경기제안’을 비롯, ▲활동 (인수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이달 말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고질체납자 231명이 대상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총 116억 원이다. 시는 행정처분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 및 소명할 기회를 주고 납부의지가 있는 납세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공공정보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유예한다는 방침이다.또 상담을 통해 소득,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
성남시는 시민 체감형 성평등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14명의 정책실험단을 꾸렸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성평등 정책실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정책실험단은 지역 여성 활동가, 직장인, 프리랜서 강사,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위촉 기간인 연말까지 여성 노동, 돌봄, 디지털 성폭력, 성별 임금 격차 등에 관한 현장 인터뷰 등 취재 활동을 한다.젠더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요구사항을 들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성남형 성평등 정책을 발굴해 시에 제안한다.정책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도 제25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7개 부문을 선발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한 자가 대상이다.농어민대상 선발 추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 등에게 신청하면, 8월 19일까지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 후보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한다.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장 1022개 광업·제조업체가 대상이다.조사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조사는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한다.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초·중·고등학교에 실제 납품되는 도내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포장육 제조업체가 대부분 경기도 업체라는 점을 고려해 납품업체가 아닌 실제 제조업체가 대상이다.주요 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 ▲냉동원료로 냉장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드림 마스터’를 통한 청년 제조 창업을 지원한다. 유망 청년 제조기업을 발굴해 창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도내 제조 특화 청년 새싹기업(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을 대상으로 시제품 기획‧제작을 지원해 자생적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2022년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1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선정 팀은 식물성원료 친환경 원단 개발(전인호) ▲텀블러 세척기 개발(박승덕) ▲홈트레이닝 모듈 개발(최회정) ▲반려견 물림 사고 예방 물품(신
올해 처음으로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14% 이상)에 진입한 경기도가 다양한 노인 보호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92만9000여 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 대비 14.2%를 차지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5월 말 13.5%(181만8000여 명) 대비 0.7%p 상승한 것으로, 국내 평균(2018년)보다 3년여 늦게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올해 국내 노인인구 비율은 17.5%다.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경기도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019년 2445건, 2020년 2592건
수원시는 6월 19일까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안전 취약 위험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해 위험 요소를 발굴한다.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다중 이용시설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의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주거시설, 건축법 위반 시설, 3개월 내 중복점검이 예상
용인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 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개발 면적 5000㎡ 이상의 주택건설현장, 산업단지 부지조성 현장, 단독주택 부지조성 현장 등 24곳이다.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민안전관, 건축 인허가부서 담당자와 함께 사업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장 내 재해영향평가 협의서와 협의 이행계획 조치계획(결과) 비치 여부, 설계서·시방서 등에 협의 내용 반영 여부, 재해영향평가 협의 관리책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10일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기존 7개 항목 외 이번에 확대된 항목은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다.시는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적극적 대처를 위해 지원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민 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으로 시민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지원을 위해 시가 2020년부터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다.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가입되며,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라 가입과 해지가 된다.보장항목은
수원시가 9월 30일까지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폭염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폭염 대응 ▲폭염 피해 최소화 ▲시민 체감형 폭염대책 ▲폭염 재난 적극 홍보 등 4개 추진 전략과 10개 중점 과제로 이뤄졌다.3개 반(64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폭염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홀몸노인 중 수시로 안전 확인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응급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독사 위험가구와 같이 안전 확인이 필
성남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산성대로 도시재생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성호시장과 신흥종합상가, 로데오거리, 성남중앙지하상가 등이 있는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산성대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17만219㎡)의 상권 부흥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한 공모다.공모의 주제는 해당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참여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방안 ▲문화·예술 활동공간 구축방안과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2가지다.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공모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