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오산시 Change 100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부문 실천 분야는 ▲전 부서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사용 ▲Change 100 실천 다짐 운동 전개 ▲오산시 Change 100 선언 ▲공공기관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시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공공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뜻에서 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지역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지역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행정계획인 ‘안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이다.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올해 진행하는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과정이다.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된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평촌 신도시 정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 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2024년 4월 25일 오산시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최종 승진후보자 결정 공개.◇ 5급 승진자(행정)-홍보담당관 행정6급 김소영-안전정책과 행정6급 백경희-자치행정과 행정6급 홍석진◇ 5급 승진자(전산)-정보통신과 전산6급 김홍영
조선 정조가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이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
경기도는 24일,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0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216명, 2021년 4857명, 2022년 4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599명에 이어 올해는 7602명을 기록했다.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10일간 ‘현장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관상어, 쏘가리, 미꾸리 총 3개 과정으로 각각 기본이론, 양식품종의 종자(어린 물고기) 생산 등 실습 교육, 양식장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장 창업 희망자 등 15명이며, 과정별로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상어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각각 3일간 진행 예정이다.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3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수원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회원 9명으로 구성됐다.수원 통닭거리 축제의 구체적인 방향 등을 수원시와 협의하며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발대식에는 양승억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 등 상인회원과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문화거리에 있는 다양한 상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위원회가 구성됐다”며 “위원회와 함께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
수원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6호에 자립준비청년 3명이 입주했다. 수원시는 23일 입주식을 열고, 청년들의 입주를 환영했다.셰어하우스 CON 6호(권선구 세류2동)는 전용 면적 84.92㎡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아동양육시설·그룹홈을 퇴소한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이 입주했다.수원시는 지난 3~4월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했고, 가구를 설치하는 등 입주 준비를 했다.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4월 9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입주청년들은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시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라이징(떠오르는) 기업을 선발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시청에서 ‘제1기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한 1기 시민디자인단은 총 83명이 지원해 최종 50명이 선발돼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시민디자인단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시민 중심의 해결 방안과 의견을 반영한 도시디자인을 제안할 예정이다.올해 활동 주제는 상징물 디자인 분야로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 워크숍 등 역량 강화, 토크콘서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활동과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시는 20년 이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4일, “민선 8기 김성제 시장의 공약사업은 총 81건으로, 이 중 30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공약 전체 이행률은 72%에 달한다”고 밝혔다.시는 23일 ‘2024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 시는 ▲노인 생활 건강 더하기 사업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 일자리 3만 개까지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추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등의 공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탐방단을 모집한다.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은 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한다.탐방단은 현지 청소년 단체와의 국제 교류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시설 견학의 기회를 얻는다.이 밖에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간담회, 난양공대 교수의 4차 산업 특강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탐방단은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안전교육 등 2회에 걸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월부터 유치원 상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이는 유치원 감면을 담은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가 전성균 시의원의 발의로 지난 5일 개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시는 5월 상수도 요금 고지서부터 유치원에 대하여 사용량 단계에 구분없이 일반용 1단계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지역 유치원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81개소의 유치원명단을 제공받아 감면을 시행하게 된다.다만, 단설유치원은 혼용의 우려가 없는 단독 개별계량기를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공동계량기를 사용해 요금산정이 어려울 경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안산시 전 지역에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부터 말라리아의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지정해 오고 있다.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 중 전파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월에서 10월 사이 매년 300명에서 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매개 모기
올해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방세환 광주시장이 23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악성민원 근절 1인 시위를 벌였다.방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악성민원 근절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시는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