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000명, 일자리 1만3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광주시는 2023년도 일자리 목표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000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시는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지부장 구평회)가 이달 1일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금 9156만272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NH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고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10억3400여만 원이다.전달된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구평회 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
광주시는 아동보호 강화 목적으로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아동학대 예방 전문 교육을 통해 전 시민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광주시는 영‧유아 아동의 부모 교육, 기관 종사자 교육,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요보호아동 및 아동학대 사례 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통합 사례 회의 정례화, 민‧관 협업 사례 회의 개최 등 체계를 개편했다.방세환 시장은 “체계적인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대학 발전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이달 1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오산형 커뮤니티 칼리지 구축 ▲오산대학교 교수진 등 전문 인력과 백년동행 오산시민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오산시-오산대학교 학습공간 공유 및 확대 ▲실효성 있는 교육 수료 인증 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산의 미래를 오산대와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방세입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사전 안내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합계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개인 29명이며 총 체납액은 25억7000만 원이다.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채납액 납부를 촉구하고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명의 기회를 부여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성남시는 이달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추진 방향과 컨벤션센터 건립 전 준비 사항, 관련 산업 육성 방안에 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다.포럼 주제는 ‘성남의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메카 도약을 위한 과제’다. 주제 발표는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교수가 맡는다. 마이스 산업과 도시의 혁신성장,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컨벤션센터 사례, 성남지역 기업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달부터 12월 17일까지 24개교, 483학급, 학생 1만20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 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뮤지컬, 연극,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학생과 교사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회보장급여 자격 확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복지급여수급자 1348가구 2205명이 조사 대상이다.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0개 기관 6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권리구제를 통한 수급 가능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의왕시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표준화된 통합
평택시는 주한미군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이달 1일 주한미군 제65의무여단 공중보건과 초청으로 캠프험프리 기지를 방문하고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관련 논의를 했다.평택시는 그동안 감염병별 역학조사를 위해 미군과 상호 협조는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집단발생을 계기로 주한미군과의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일 만남에서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감염병뿐만 아니라 대규모 응급 재난에 대해서도 공조 논의를 이어가자고 합의한 것으로
화성시(시장 정명근) 서부·동부·동탄 보건소가 이달부터 7개 전문용역 방역반을 운영해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 소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소독 시 WHO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은 있는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한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병행한다.방역반은 이달부터 ▲방역 취약지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의 생각모음란에서 ‘2024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는 안양시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일 하루 동안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 안건을 본회의에서 의결 승인했다.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성시 행정기구의 조직 변경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기존 3국을 3실로 직급상향 및 명칭 변경(민생경제산업국(4급)→기업투자실(3·4급), 도시주택국(4급)→도시정책실(3·4급), 의회사무국(4급)→의회사무국(3·4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주간위기개입팀 통합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13명의 전담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해 365일 24시간 상시 근무하며 응급대응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자·타해 위험)이나 중독 관련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119와 공조해 현장응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 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까지 맡고 있다.센터는 202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특별 승진·특별 승급 제도를 활성화 해 업무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확립한다.시는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인사운영 3대 혁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먼저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별승진자는 승진 배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승진할 수 있고, 특별승급자는 통보를 받은 날의 다음 달 1일 자로 1호봉 승급한다.또 2025년 상반기부터 주요 직위 복수 직렬을 확대한다.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는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기존 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대역 호반 써밋 아파트 인접 도로인 내삼미동 도로(대로 3-17호선) 선형 개량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세교 1지구 조성 당시 만들어진 내삼미동 도로(대로 3-17호선)는 삼미 터널 및 필봉 터널 개통으로 인하여 교통량이 많아졌으나,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되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달 초에 착공해 5월 말에 완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급커브 구간의 도로 선형을 조정하고 차로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
오산시 숙원사업이었지만, 지난 10여 년 동안 멈춰있던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이 마침내 올해 9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정부는 2일,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9월 착공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이다. 이전 오산시정부에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민선8기 이권재 오산시장 취임 이후인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으로
경기·서울·인천 3개 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공동연구는 ‘23년 11월 7일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인천시 김준성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앞서 3개 시도 담당 부서와 각 연구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급여 적정성을 확인한다. 상반기 확인조사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 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 수급자 등이다.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입수할 수 있는 소득·재산 정보를 조사한다.자격 변경(탈락)자, 급여변경(감소)자에게는 사전에 통지해 확인조사의 취지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참여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서와 간판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gwanggo@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