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1차 모집한다.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5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상호 협업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을 개최했다.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마련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에서는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생활하는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RE100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시흥·여수1·궁내1) 486필지 약 26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3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10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11만㎡)다.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이달 9일부터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한광고등학교(교장 김달희) 15명의 학생이 학습 멘토로 활동한다. 센터는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학습 요구와 수준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학습 지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올 12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25~7)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 평택시장)는 이달 11일 열린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에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 등 40여 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미군 부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으며, 2년 연속 미군 측의 초청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동방학교, 세교중학교 등의 발달 장애 청소년이 참가해 미국 장애 청소년들과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 시합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양국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5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 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형 대상은 2024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4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다.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 ‘학교장 전형교’와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2024학년도 입학 전형요항’ 기준으로 학교의 정원 부족 범위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6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7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광주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이다.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1282억 원 증가한 1조6446억 원이다.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화성시(정명근 시장)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7억 3660만 원을 편성하여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분야별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가 있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활동(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000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www.gstore.or.kr)’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경기도가 이달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집중 신고 기간은 올해부터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한다.안전 분야,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익침해행위로는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안전 분야 공익 신고 제보자에 대하여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약 1억 2,711만 원의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 원(연 200만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사업 공고일(4.4.)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단,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직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시는 이달 11일 시청에서 13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변호사와 교육전문가 보궐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을 세웠다. ‘내일을 꿈꾸는 아이&키우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3대 과제, 1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처음으로 외부 감사담당관을 이달 11일 임용했다.감사 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 운영할 수 있다.오산시 인사위원회는 이달 5일 고병훈(60) 씨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해 1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고병훈 담당관은 검찰수사서기관 출신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수사과장을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과장을 역임했다.임기는 2024년 4월 11일부터 2026년 7월 31일 까지다.지방행정사무관(지방일반임기제 5급) 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역의 지질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갖고 그같이 밝혔다.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조성하는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이 이달 12일 착공했다.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청북택지지구 내 기존 골프장 부지(청북읍 옥길리 134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시는 2020년 7월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시는 2023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공사(대우건설) 및 감리(도화엔지니어링)를 선정했으며, 2026년 4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지역의 대표 공공 여가시설로 조성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시민참여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이하 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도 수여했다.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협약은 올해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이달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가깝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을 다짐했다.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힘이며, 우리 삶에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의회가 걸어온 33년의 길을 닦아온 선배 의원분들의 지혜를 본받아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화성시의회는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해 올해 33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