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이명자)가 지난달 28일 학부모 및 아동들의 호응속에 ‘스마트 돌봄교실’ 마지막 수업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에 걸쳐 겨울 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지 않아 돌봄 기능이 필요한 나홀로 방치아동 15명에게 보호는 물론 질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자원(재능기부) 활용으로 아동의 부족한
화성시가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 내 마련한 학생상담실·돌봄쉼터가 설치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용지물로 전락했다.시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각 학교의 학생상담실·돌봄쉼터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16명을 전원 해고했기 때문이다.3일 화성시와 해고 사회복지사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창의지성교육사업 모델 학교 16곳에 2억 6400만원을 들여 학생상담실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김모(40)씨에 대해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8일 오전3시 5분께 경기 수원시 세류동 노상에서 김씨의 자위행위를 보고 도망가는 A(19)양을 뒤쫒아가 마구 때리고 강간하려 했으나 A씨가 저항해 미수에 그치자 60만원 상당의 핸드폰과 카
산업재해자 10명 가운데 3명이 서비스업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의 지난해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 결과, 전체 산업재해자 4만4726명중 1만4144명(31.6%)이 서비스산업 종사자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 가운데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등 7개 업종이 전체 서비스업 재해자의 86.6%를 차지했으며, 주요 재해유형은 넘어
고용노동부가 이마트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해 불법파견과 각종 수당 미지급 사례 등 다수의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또 이마트 직원 사찰 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도 일부 법위반 협의를 발견, 압수물분석·관련자 소환조사 등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용부는 지난 달 28일 이 같은 내용의 이마트 관련 특별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감독에서 이마트는
화성시 향남읍사무소에서 제암리 순국기념관까지 3㎞의 거리가 94년 전 3월 1일, 그날처럼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화성시와 화성시 문화원은 1일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시의회 하만용 의장, 고희선 국회의원, 우호철 문화원장을 비롯해 관내 초, 중, 고 학생, 주민 등 2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발안 시장 일원에서 1919년 당시의 만세운동을
경기도내 6만 1천여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8일 공시됐다.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 및 감정 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시·군·구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행복주택 건설은 안산에 적합하지만 안산지역의 특성화를 고려한 행복주택이 건설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의견은 사단법인 비전안산(이사장 허숭)이 지난 25일 펼친 “지하철 4호선 행복주택의 방향은?”이라는 토론에서 패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나왔다.주제발표는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김교수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
모두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 불산사태와 관련 경기도의회 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 민·관합동조사단(공동단장 권칠승, 조광명 의원·이하 조사단)이 삼성 측의 진상은폐와 부실한 경기도의 위기관리 능력을 지적하고 나섰다.조사단은 27일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위기관리 대응능력의 허술함과 무너진 재난관리 협조체계, 아울러 삼성전자의 진상 은폐 및 의혹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후룸 라이드'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 급류 어트랙션들이 봄을 맞아 긴 겨울잠을 깨고 3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이로써 지난 17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에버랜드 최고 인기 놀이시설 '티 익스프레스(T Express)'와 함께 겨우내 운행을 중단했던 시설들이 모두 운행하면서 에버랜드의 모든 어트랙션들이
염태영 수원시장이 26일 일본정부의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전세계 1억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염 시장은 이날 수원화성박물관(관장 이달호) 강당에서 열린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남부지부 이호헌 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행사 장 앞에 마련된 서명용지에 참여했다.민족문제연구소 경기남부지부 회원인 염 시장은 취임식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경기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사업 모델학교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 전원이 해고될 위기에 놓였다.화성시가 관련예산이 없어 이들에 대한 급여를 줄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시의 갑작스런 해직 통보로 직장을 잃게 된 사회복지사들은 화성시를 상대로 법적 소송 등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익명을 요구한 해고예정자 A씨는 26일 "지난해 7월 화성시 창의
경기도 대기오염도가 도가 대기질 개선대책을 시행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00일 경기도에 따르며 도내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질소(NO2)의 농도는 49㎍/㎥와 28ppm으로 2006년 68㎍/㎥와 31ppm보다 각각 28%,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던 2011년 56㎍/㎥와 30ppm보다도 미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대학생 입학 시즌을 맞아 새내기들의 음주사고·사망 등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보건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국대 새내기 2,800명을 대상으로 ‘술 취한 캠퍼스 NO!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캠퍼스 YES!’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
화성시 동탄보건지소(소장 서은규)는 여성인구의 경제적 활동증가와 결혼연령의 상승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평일 출산교실 프로그램은 물론 직장에 다니는 부부들을 위한 휴일 출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부프로그램으로는 26일부터 시작한 출산준비교실이 주 1회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휴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휴일 부부출산교실은 4월부터 월 2
겨울철 기록적 한파가 지속되면서 보일러관련 소비자상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0일 현재까지 접수된 보일러 상담건수는 102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0건에 비해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C씨(남, 50대)는 2008년에 설치한 보일러를 수리하면서 수리비를 지불한 후 보름만에 같은
전국 16개 시·도 중 경기도의 사회복지지출 규모가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사회적 안전지표 중 하나인 범죄율은 최하위로 나타났다. 한편 총생산규모(GRDP)와 무역규모 순위는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경기개발연구원 김군수 선임연구위원은 을 통해 전국에서 경기도의 경제사회적 위상과 도내 31개 시·군간 경제사회적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기로 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입주자모집 공고일(2013.2.6.)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이 모집대상이다.이번 수원시의 매입임대주택은 1인가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주)나래RC(대표 김영선)가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5명에게 대학등록금 지원을 위해 3년간 10만원씩 지원하는 장학증서와 통장을 전달했다.수혜학생들은 매월 지원받는 10만원과 자부담 3만원씩 총 13만원을 저축해 3년 뒤 대학입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이날 (주)나래RC 김영선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화성시 송산면은 21일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레녹황(베트남)씨에게 고향에 거주하는 가족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외국인신부 한글교실 수강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병중에도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부모님(베트남 거주)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송산면 주민자치 위원들이 성금을 모은 것이다.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