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30일 오후 4시와 7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수원시티발레단’이 선보이는 뮤지컬발레 빨간모자를 공연한다.빨간모자는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동화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뮤지컬 발레 극이다.빨간모자를 쓴 소녀가 아픈 할머니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도중 배고픈 늑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재단은 성인 관객에게는 추억을 제공하고, 어린이 관객에게는 원작 동화 작가가 남긴 ‘수상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늑대에게 저녁을 제공해 주는 것과 다름없다’는 교훈을 전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책 읽는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3개년 계획을 담은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은 2021년 처음 수립된 이후 매해 수정과 발전을 거쳐 연동형 계획으로 수립되고 있다.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화성시 도서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외부 용역이 아닌 담당자들의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계획에는 ‘북적북적!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 배움과 성장을 위한 맞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를 31일 밤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31일 밤 9시 정조효공원에서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야콘서트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그룹 육중완밴드와 가수 린(LYn)의 무대가 준비됐으며 신년운세, 소망나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2부에서는 밤 11시 50분 시민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뒤 용주사 ‘새해맞이 타종식’이 생중계된다.정명근 시장은 “2024년은 100만 시민의 소망
화성시(시장 정명근)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체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를 평가해 우수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고 있다.화성 뱃놀이 축제는 경기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특히 뱃놀이 축제만의 해양 콘텐츠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참여형 축제를 실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정명근 시장은 “화성 뱃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 응모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hsmuseum0)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100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시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마지막 주 전후해 발표될 예정이다.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은 향남읍
수원시 ‘행궁동 마을정원’이 ‘202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실외 정원 분야 은상(가고 싶은 정원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열었다.공모 분야는 실내 정원(스마트가든, 수직정원 등), 실외 정원(마을정원, 생활정원 등) 등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행궁동 마을정원’(수원 북수동 234-2번지 일원)은 지난 20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가문화유산인 ‘사적 제5로 직봉’ 평택 괴태곶 봉수 정비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봉수(烽燧)는 조선시대 통신시설로 약속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에 알리기 위해 설치했으며, 5로 직봉은 전남 여수 돌산도에서 출발해 서울 목멱산(현 남산)으로 집결했다.평택 괴태곶 봉수는 5로 직봉 중 유일한 경기도 소재 사적으로 망해산 봉수를 거쳐 북상하는 직봉과 서천·보령·서산·당진을 거쳐 올라온 간봉이 만나는 중요 봉수였음이 가장 큰 특징이다.문헌과 지표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2월 문화의 날 연계 프로그램 ‘고색데이, 헤어질 용기’를 운영한다.나만의 다회용기를 만들고 개인컵 등 다회용기 구비를 독려하는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프로그램이다. 수원산업단지 노동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12월 23일(오후 2시 30분~오후 4시 30분)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관내 공방 전문강사와 함께 다가오는 새해 소망을 담아 나만의 다회용기(사기그릇)를 만든다.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법 교육도 진행된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하고, 재료비는 1만 원이다.참여는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2023년 문화도시 연계사업’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 ‘후소에서 만나다’가 수원시 유튜브에 공개됐다.‘후소에서 만나다’는 행궁길과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한 청춘영화다. 지난여름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독과 배우, 스탭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후소에서 만나다’는 지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린문화공간 후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고, 지난 1일부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작품을 공개했다.열린문화공간 후소 관계자는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
한국도자재단이 이달 13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미술관 일원에 조성된 도자·공예, 순수미술 중심의 창작공간이다.입주작가의 창작 활동 지원과 함께 국내외 작가들과의 교류 활성화,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 공간은 1층 ‘교육 및 전시 공간’, 2층 ‘개인 작업공방’으로 조성됐다.지원 자격은 접수 종료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작품 활동 및 활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도자·공예(금속, 목공 등), 순수미술(회화, 조각 등) 분야 작가 총 5명을 모집한다. 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련한 특별프로그램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에 참여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반려식물 생화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회차별로 12명을 모집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오후 2시~3시, 오후 3시~4시 일 2회) 4일간 운영한다.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 ‘교육‧강좌‧체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프로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표 관광자원의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미리 들어보고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앱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관광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오디(Odii)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무료 오디오 가이드 앱으로 ‘오디오’와 ‘어디’의 합성어다.전국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약 1만 5000개 이야기 제공 및 위치 확인 시스템(GPS), 지도 기반으로 사용자 주변 관광지에
경기도는 2024년 2월 2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인 매듭장과 주물유기장 보유자, 전승 단절 위험에 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1호 양태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를 모집한다.매듭장과 주물유기장은 2023년 11월에 진행된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신규 종목 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해 보유자가 인정되면 내년부터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종목은 현재 총 70개다.매듭장은 명주실을 꼬아 합사하고 염색해 끈목을 친 다음, 그것을 사용해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및 그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의 마지막 12월, 문화도시 수원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송년회를 추진한다. 문화도시 수원은 대도시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원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같이공간을 지정했다. 올 12월은 수원화성 생활권역 같이공간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전시와 송년회를 선보인다.◇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공간 및 기록 이야기 같이공간 아카이빙 전시회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권역별 중심거점의 광교, 권선, 북수원 생활권역 사업 소개와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경기 오산에 위치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미니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정해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산타를 찾아라!’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상설 전시 관람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 내 산타 피규어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미션 완료 어린이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정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진저 쿠키를 주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탄천종합운동장 앞)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이달 16일 개장한다.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이용료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도시의 역사 문화를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와 관련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을 추진 중인 시는 이달 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용역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평택시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총 5년 동안 평택의 특색있는 지역을 선정해 조사연구를 진행한다. 올해는 평택오산공군기지(K-55)가 위치한 신장동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장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열렸다. 신장동이 가장 번영했던 1960~1980년대와 현재까지의 상권 및 도시의 변화 과정이 보고됐다.신장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이다.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제15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수원시는 12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우주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제150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이 박사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우주여행과 조금 먼 미래에 이어질 화성 유인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과학책방 ‘갈다’의 대표인 이명현 박사는 tvN ‘유퀴즈 온더 블록’,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저서로는 ‘복잡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지역의 6.25전쟁 관련 유물 50점을 수집했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화성시 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기탁식이 30일 개최됐다.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6·25전쟁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유물을 기증받았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얻어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6·25전쟁 당시 정남면에서 제작된 ‘입대 장병 환송 깃발’을 비롯해 1950년 국민방위군에 징집된 행로를 기록한 일기장, 군수첩·호국영웅장 등 총 50건 50점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