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시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85건에 144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댕리단길(안양3동) 고보조명 설치, 함께 만드는 꽃길·숲길, 쌍개울 주변 철쭉동산 조성, 어린이공원 내 전자시계 설치, 육교바닥 보수, 보도 안전펜스 설치 등이다. 

시는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시민 및 31개 동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151건에 대해 현장 확인과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2년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시의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살림을 꾸렸다”며 “잘 추진해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