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를 하고 있는 김상돈 의왕시장.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의왕시(김상돈 시장)는 초평지구에서 14일 지식산업센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대표,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작년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주) 컨소시엄이 약 6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8만 평 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