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회 박연숙 대표의원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연구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12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그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관련 3대 조례(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과, 내년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활용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내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기금은 직·간접적 융자사업, 창업육성사업, 지속성장지원사업, 협업화지원사업,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 혁신과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연숙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공유해 11월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연구 활동을 마무리 하지만, 앞으로도 소속의원들 모두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위원인 박연숙, 이창현, 정흥범, 차순임의원과,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 및 사회적경제센터장 등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