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남면 송편 전달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14일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에 송편과 먹거리를 전달함으로써 넉넉한 한가위를 함께 보내려는 취지이다.

이들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 총 40가구에 송편 1kg, 한우 국거리 600g, 식탁김 1박스씩을 전달했다. 

공창우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누고 함께하면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