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25가구에 식품을 배달한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식품을 배달한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교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협의체는 1차로 14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가구에 잡곡 2kg, 쌀 4kg, 혼합강정 170g, 찹쌀유과 160g씩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철 건강과일과 견과류를 11월에는 동절기 대비 영양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쌀과 잡곡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기,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모두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