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동행.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주민 문학작품집 ‘행복한 동행’을 제작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기획한 지역 특색사업의 하나로, 궐동행복마을관리소관계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설명부터 작품요청, 책자 제작까지 직접 진행했다.

7일 발간된 책자는 성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연상해 볼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작성한 50여 개의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궐동 지역주민들에게 60여 권의 책자를 배부했고, 추가로 발간해 9월 중순 중으로 오산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서로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