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모집 안내.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2021년 2학기 화성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 시민학, 미래학 6개 분야 30개 강좌이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분야별 주요 강좌를 살펴보면, 인문학은 ▲유럽 미술관 산책 ▲문화유산과 만나는 역사여행 ▲현대시 읽기 ▲뮤지컬과 오페라 미래학은 ▲스마트기기 활용법 ▲컴퓨터 기초 ▲영상 제작 ▲스마트스토어 창업 ▲부동산 공·경매 등으로 구성됐다. 

웰빙학은 ▲클래식테라피 ▲건강운동법 ▲이미지메이킹으로 건강관리를, 생활학은 ▲생활풍수지리 ▲와인 오디세이 ▲슬기로운 지구생활 등이 준비됐다. 

또한 화성학은 화성의 인물과 문학, 역사 등을 배우는 지역학을, 시민학은 이웃,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을 위한 소통과 공동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까지이며, 강좌별로 교육기간과 수강료가 상이할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화성학 10시간, 시민학 10시간을 포함 총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명예학사학위도 주어진다. 

김경은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화성시민대학은 보다 전문적이고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