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13일까지 ‘2021년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04명을 모집한다.

백신접종 지원(질서유지 인원) ▲공공업무 긴급 지원 ▲생활방역 지원 ▲대학 방역관리사업 등 분야의 단기 일자리(3개월)를 제공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8월 13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하루 4시간 근무 기준으로 실수령액은 월 90만 원가량이다.

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취업·생계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생활방역 수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