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프로그램 안내.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2일 오전 10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교육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일본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어학 교육과 취업 특강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교육생(수원시·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수원시 관내 대학 졸업자 포함)) 16명을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일본어 교육(366시간), 취업 특강(30시간), 진로상담(3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취업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일본 취업 연계 업체인 ㈜마이나비코리아와 협력해 교육 수료생들에게 이력서 첨삭·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