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특급 모바일앱 화면.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음식 배달을 넘어 소비자 편의를 위해 편의점 물품 배달로 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27일부터 편의점 운영사 GS25, CU와 손을 잡고 편의점 물품 배달을 시작했다.

배달을 시작한 곳은 CU·˙GS25 가맹점 2000여 곳이다. 서비스 개시일인 27일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배달특급에 차례대로 노출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22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 중인 공공배달앱이다.

도주식회사는 “대폭 낮은 중개수수료를 통한 소상공인 혜택과 지역화폐 결합 등을 통한 폭넓은 소비자 혜택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지역 확대와 더불어 다각도에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