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1 시민 행복 상상더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양육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행정제도 및 시책의 작은 개선으로 국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오산시의 출생률 향상을 위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방안이 주제다.

오산시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택 여부 및 등급을 결정하고,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