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특급 모바일 앱 화면.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평에서도 선보인다.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도내 20번째 도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5일 가평군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인구 약 6만3000명 가평에서는 200여 개 가까운 가맹점이 입점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 소재 신규 회원은 첫 주문 할인쿠폰,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쿠폰, 주말 할인 및 지역화폐 관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배달특급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3만1000여 개 가맹점과 35만 명이 넘는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누적 거래액은 356억 원을 넘어섰다.

향후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지역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올해 총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