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앤런 신규 강사 위촉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는 14일 오산신협 3층 교육장에서 2021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런앤런 신규강사 11인을 위촉했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은 5인 이상의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3인’으로 한정해 특별 모집하고 있다.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는 1년 2회 공개모집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2021년 상반기 모집결과, 최종 11인이 신규강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가야금병창 조현일 강사는 “교육도시 오산에서 가야금을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