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정치
도시 미래 바꿀 '이건희 박물관'..임채덕 "화성시는 왜 소극적인가?"
홍인기  |  news@mediawh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10  19:07: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는 임채덕 화성시의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이 10일 열린 시의회 제20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건희 컬렉션 박물관 화성 유치는 화성의 문화적 수준을 격상시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건희 박물관 유치에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故 이건희 회장이 사회에 기부한 미술작품 속에는 국보 제216호 겸제 정선의 인왕제색도, 국보 제118호 고구려 반가사유상, 보물 제1393호 김홍도의 추성부도, 이중섭의 황소,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등 국내 미술품 뿐만 아니라 모네, 샤갈, 살바도르 달리, 고갱, 르누아르, 피카소 등 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다수 포함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한 번쯤 교과서에서 들어봤을 작가의 이름과 그림, 작품들”이라며 “이 작품들의 규모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대만의 국립고궁박물관,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크 박물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박물관을 만들 수 있는 규모라고 하니, 가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8년 기준 루브르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은 1000만 명이며, 루브르 경제효과는 연간 1조3000억 원 규모, 1만8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며 “이건희 컬렉션 박물관 화성 유치는 화성의 문화적 수준을 격상시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건희 박물관 유치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화성시를 비판하기도 했다. 

임 의원은 “수원, 용인, 안산, 평택, 오산 등 여러 도내 인근 지자체가 이건희 미술관 유치 의사를 나타내며 적극적인 모습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우리 화성시는 아무런 움직임이 보이질 않는다”며 “유치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유치되지 않을 것 같아 아예 포기한 것인지 궁금할 정도”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이건희 컬렉션 박물관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주는 기회이고, 이러한 국가차원의 기회를 놓친다면, 엄청 큰 후회를 할 것“이라며 “서철모 시장님을 비롯한 화성시 집행부공무원 분들께 자신감을 갖고 이건희 컬렉션 박물관 유치에 나설 것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홍인기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미디어와이 인기뉴스
1
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 계획 확정..수원시 "군공항이전 급물살"
2
안산시 "역학조사 거짓 진술, 2명 고발"
3
경기도, 감사자료 제출 거부 남양주시에 "국기문란"
4
수원시 상징 '청개구리', 캐릭터 최우수상
5
염태영 수원시장 "소상공인 몰락"..방역체계 완화 주장
6
오산대, 수도권 최초 'e스포츠' 학과 개설
7
화성 함백산추공원, 친환경 장사시설 입증
이슈

곽상욱 오산시장 "운암뜰 도시개발 2024년까지 완료"

곽상욱 오산시장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도권 핵심요지인 운...
논란이슈

소득 상위 12% 지급 4000억 추가 부담..경기도의회, 재난지원금 '갈등'

소득 상위 12% 지급 4000억 추가 부담..경기도의회, 재난지원금 '갈등'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민생당 의원들이 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75번길 100번지 2층 미디어와이 (우 442-785) | 편집국: 031)222-1244  | 사무국 : 070)7553-1244 | 팩스 : 031)222-454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201  |  오프라인 신문 창간 : 2008년 9월 2일 |  인터넷 신문 등록일 : 2009년 3월 20일  |  발행·편집인 : 홍인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기
Copyright 2008 미디어와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ediawh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