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노인 외출 동행서비스를 지원한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는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외출시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에 거주하고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노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사회서비스다.

사업 수행기관인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14일부터 화성시 동부권역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한다. 

센터는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외출동행이 삶에 얼마나 활력과 의미를 부여하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6월부터 두 달간 첫 이용자에게 무상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노인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031-236-3802) 또는 화성시 동부통합돌봄본부(☎031-5189-50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