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대방건설이 2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이하 ‘디에트르 퍼스티지’)’ 분양에 나섰다.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의 아파트, 주상복합을 아우르는 신규 론칭 브랜드다.

금년부터 김포마송, 파주운정, 화성동탄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을 분양 예정하고 있으며 화성동탄지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화성 동탄2 택지개발지구 업무복합2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6층, 지상 49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1개동 총 5개동(상업시설포함)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이다.

아파트531세대 ▲84㎡A 184세대, ▲84㎡B 186세대, ▲102㎡A 81세대, ▲102㎡B 80세대, 오피스텔 323실(전용 75, 84㎡)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GTX-A노선 착공과 인덕원선, 트램 등의 굵직한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해 2기 신도시 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동탄역 초역세권 마지막 부지의 ‘디에트르’는 동탄신도시 내 최중심인 동탄역과 현재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완성되면 그 상부가 공원으로 조성돼 ‘도보 역세권’으로 꼽힌다.

현재 운행 중인 동탄역 SRT 뿐만 아니라 GTX-A(2024년 예정), 인덕원선(2026년 예정), 트램(2027년 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등 주변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여울공원과 오산천 생태 테마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고 이케아, 코스트코,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휘트니스 클럽, 스크린 골프연습장이 있다. 목욕탕, 사우나실, 북 카페, 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도 조성 예정이며 맞춤식 테마 놀이터, 영·유아놀이 놀이공간, 야외운동기구로 조성된 웰니스 운동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84B·102A·102B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타입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는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실용적인 3Bay 평면 및 뛰어난 공간 활용 설계를 통해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건설은 이번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의 견본주택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100% 사이버로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http://detre-d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안내영상과 VR투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평면과 옵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입별 유니트의 모습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5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12일(수) 2순위 청약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8일(화)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월)~6월 3일(목)까지 나흘간 사전예약제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새로운 대체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분양 완료 후 6월중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조건이 자유롭고 진입장벽이 낮아 아파트 청약 낙첨자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