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이 지방분권 강화과 저탄소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곽 시장은 지난 3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그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해 황명선 전국시군구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지방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민선7기 3차년도 역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LH 부동산 투기 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공동회장단 회의를 통해 기초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온전한 자치분권 2.0 시대로의 진입, 저탄소·친환경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