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유혈사태의 즉각 중단과 구금자의 조속한 석방, 미얀마 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화성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와 불법적인 권력 장악에 대해 우리정부는 UN을 포함한 국제기구와 국제사회와의 공동대응 및 협력을 강화하고,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해 국제적 의지를 다지는 등 다각적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