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 행사 안내문.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3월 1일 3.1절 기념 ‘제암리와 독립운동 만세!’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유적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행사는 △화성독립운동가 퀴즈와 △화성 독립운동 보드게임, △코딩으로 걸어보는 화성3.1운동만세길, △태극기 액자 만들기, △움직이는 화성 독립운동가 만들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3월 한 달 동안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물품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제102회 3.1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hc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