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호 경기도의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이 농산물 유통 조직이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2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는 지난 10년간 농업인구가 40% 줄어들어 30만 명도 되지 않는다”며 그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대로 가면 경기도는 농민자체가 없어질 수 있어 대안 중의 하나로 농업 유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성과 중 마켓경기의 매출이 전년대비 57%나 상승한 것을 볼 때 농업 유통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유통 조직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귀농귀촌과 관련,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귀농귀촌 활동을 하는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고 청년 귀농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