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20일 <책 읽어주는 베토벤 : 피터와 늑대> 공연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을 듣고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책은 피터가 늑대에게서 무사히 동물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개되며, 총 공연 시간은 약 50분간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오산시 교육포털 평생교육에 접속해 도서관 문화강좌란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달 20일 오후 2시와 4시에 동일 공연을 두 번 상영하므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시간별 선착순 100명이 신청 가능하며, 이들에게는 문자로 링크가 발송된다.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당일 오후 2시 또는 4시에 꿈두레도서관 유튜브로 들어가서 관람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꿈두레도서관(☎031-8036-6527)으로 문의하면 된다.